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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산에 희망을 주는 선거 기대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3-02 15:16

윤정희 올리버 디자인 하우스 대표.(사진=윤요섭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18년 6월13일 수요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2월2일 기점으로 본격적인 6.13 지방선거 정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부산지역 6ㆍ13 지방선거는 전국적인 정치 지형을 바꾸는 승부수로 전례 없는 혈전이 예고된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3대 악습과 선거에서 있어서는 안될 경쟁자를 비방하고 헐뜯는 구태가 공공연히 나타나고 있어 걱정스럽다.

정치판에는 상대 후보진영의 SNS 홍보맨은 특정 언론사의 허위보도를 여과없이 SNS를 통해 무작위로 퍼나르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찌라시 뉴스'를 SNS를 통해 마구잡이로 기사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엉터리 찌라시는 SNS 등에 사실 여부를 따질 새도 없이 단시간에 빠르게 퍼져나가는 속성이 있다. 

찌라시의 속성상 누가 최초 유포자인지 색출해 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찾아내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에서 명예를 훼손하고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범죄 행위다.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폐습이 근절되도록 모든 후보가 적극적으로 클린선거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선거는 국민들의 평가로 표를 얻는 것이지, 인신공격 행위로 얻는 한표는 단언코 철폐되어야 한다.

선거는 승자가 나오기 마련이다.부산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각당 후보들은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페어플레이로 승리할 것으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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