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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한국도로학회 특별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3 19:49

국토부 재임시절 왕성한 연구 활동…굵직한 도로정책 추진 공로
2일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한국과학관에서 열린 한국도로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후 윤경구 한국도로학회장(강원대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도로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상인 ‘국토의 중추, 대한민국 도로를 빛낸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과 국토교통부 근무 시절 한국도로학회 고문 및 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재직 당시 여러 편의 논문집을 도로학회를 통해 발표하며 풍부한 연구활동과 함께 혁신적인 도로 및 교통 정책 추진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재직 당시 ▶고속도로 국가기본 골격망인 7x9망의 계획수립 추진 ▶평택~제천 고속도로 사업추진 지원 ▶북진천 IC 설치지원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 추진 ▶충북 진천군 관내를 통과하는 17?21?34호선 국도 확장 사업지원 등 충북지역 도로망 확충에 기여했다.
 
그는 진천군수 재임 이후에도 충북지역 최대 이슈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대해 정책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접근을 통한 확장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도로 및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는 중앙부처 재임시절 쌓아왔던 인적 네트워크 십분 활용해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에 성공하는 등 도로교통 분야의 인연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도로는 산업 전반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며 “앞으로 도로분야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도로?교통망 확충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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