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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2018 입학식…사회복지과 등 11개과 446명 입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2 23:58

2일 열린 충북도립대 2018년 입학식 모습.(사진제공=충북도립대)

충북도립대학) 2018학년 입학식이 2일 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립대학은 올해 기계자동차과, 바이오생명의약과,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11개과에 신입생 446명이 입학해 9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 신입생 선서, 성적우수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바이오생명의약과 김아경씨(여.18.오송고 출신)를 비롯한 전체차석 및 학과수석 입학생 11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시종 지사는 치사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충북도립대학을 도약대 삼아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식사에서 “꿈은 도전하는 자에게 찾아오며 노력하는 자에게 결실을 맺어준다”며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충북드림(Dream)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학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활 및 학사 안내, 오풍연 충북도립대학 명예 홍보대사(전서울신문 국장) 특강,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환영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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