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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열린 '2018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05 11:32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 11인제 우승 FC한영팀 기념촬영.(사진제공=창녕군청)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이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 '2018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황을 이뤘다.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은 90개 팀 1200여명의 전국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가장 먼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은 지난달 28일 열린 U-11(8인제) 결승전에서 승리한 경기 부양SC이다. 지난 1일에는 U-10(8인제) A그룹 경남 양산SC팀, B그룹에서는 경기 FC한양 U-12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U-09(5인제)에서는 경남 양산SC가 우승을 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펼쳐진 U-11(11인제)부분 A그룹에서는 경기 FC한양팀, B그룹 경기 부양SC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지원과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창녕군축구협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찻집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해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호평을 받았다.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도 톡톡히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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