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어의당 한방병원과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농협) |
지난 2월 14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조합원 및 그 가족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의당 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농협 조합원과 그 가족은 진료비 할인 및 입원, 상급병실료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임인규 조합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에 종사하며 꿋꿋하게 경제활동을 해 나가는 농업인 조합원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가장 기본적인 의료 복지를 실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임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농촌의 파수꾼으로서 시민들의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 제공하는 조합원들을 지원할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해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