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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6년 연속 최고 등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6 21:40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017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처음 동반성장 평가 대상이 된 이래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동반성장 이행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조사해 4개의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58개 기관(공기업형 29개. 준정부형 21개.기타형 8개)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가스안전공사는 현 정부 국정방향을 반영한 동반성장과 연계된 경영목표를 확대 추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저성장 시대에 국가별 새로운 기술무역장벽(TBT)으로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빛났다.
 
가스안전공사 미국 및 독일 해외사무소 기업지원센터에서 현지진출 희망기업에 대상으로 사무실 무상임대, 수출정보 제공 및 현지 바이어 매칭으로 2개사 수출 지원으로 87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최근 5년 간 해외인증 수출성과를 352.7%이나 높였다.
 
또 한-아세안 10개국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ODA 병행)으로 국내 부탄캔 제조기준(KGS Code) 2건을 베트남 기준에 반영해 국내기업의 수출장벽을 해소,  매출액을 68.9%(450만달러 → 760만달러)나 끌어 올렸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6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등급 달성은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활동이 국민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공사의 특성을 활용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각화 해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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