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이시종 충북지사 “박종철법은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신호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06 21:58

6일 이시종 충북지사(왼쪽)가 집무실에서 지난해 7월 순직한 도로보수원 고 박종철씨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를 하던 중 숨진 故박종철씨의 유가족들을 만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지사는“박종철법 통과는 무기계약직 공무원 처우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해묵은 제도적인 모순을 바로잡아 도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이자리에서 “순직인정을 받을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 지사와 충북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공무원 재해보상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故박종철씨가 순직인정의 기회를 얻게 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