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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땅콩아이스크림 개발

[=아시아뉴스통신] 서정용기자 송고시간 2010-09-03 11:51

동부농업기술원 새로운 특산품 추진

 제주도 우도의 땅콩을 주원료로 한 아이스크림이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새로 개발한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사진제공=제주포커스) 

 우도 특산물인 땅콩이 아이스크림으로 개발돼 새로운 특산품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은 지역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주원료로 하는 아이스크림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에는 땅콩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 없고 일부 콘류나 아이스바에 땅콩가루를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땅콩아이스크림은 우도에서 생산한 땅콩 분말이 10%이상 첨가되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안정제, 착색, 착향료 등 인공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요구에 딱 들어맞는 상품으로, 우도 지역에서만 특화 판매할 경우 땅콩의 부가가치 증대는 물론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도 방문객이 앞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땅콩아이스크림의 수요가 충분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아이스크림 시제품을 다양한 연령층의 관능검사를 통해 표준 레시피를 작성하고, 내년 우도 주민들과 협의, 시범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땅콩아이스크림 외에도 우도 땅콩을 이용한 과자, 잼 등의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 지역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소득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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