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오는 13일까지까지 2018 국유재산 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전국 120만 필지의 행정재산 현장을 조사하고 해당 내용을 입력?전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캠코 충북본부는 도내 조사 대상의 분포, 접근성 등을 고려해 시?군?읍?면 등 55개 단위로 나눠 조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현장 조사자 신청자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으며 현재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현장 조사자는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투입돼 10월까지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은 “국유재산 총조사 현장 조사자 모집은 국유재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가 소중한 자산인 국유재산을 지역 주민과 함께 조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충북지역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