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8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충북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676만9000달러의 상담과 현장 계약 15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은 역내 소비재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해2010년부터 매년 충북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비엔디생활건강, 미스플러스, 하우스웨이, 보소코리아, 레보아미, ㈜W, ㈜바이오폴리텍, ㈜지엘컴퍼니, 농업회사법인 ㈜힐리안, ㈜르무엘뷰티 등 모두 1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도는 앞으로 사드 영향으로 인해 주춤했던 대중수출의 회복세를 견인하기 위해 3월에는 베이징국제선물?가정용품박람회에, 5월에는 중국 광저우춘계수출입교역전, 상하이국제식품전시회 및 상하이화장품미용박람회에 충북도 중소기업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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