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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전국서 처음 가스안전도시 선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3-07 15:10

박수범 청장 “안전하게 살고 싶은 대덕 만들기 위해 최선”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사진제공=대덕구청)

대전 대덕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스안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도시 대덕’ 선포식을 갖고 ‘가스사고 ZERO 도시 대덕!’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7일 오후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은 대덕구민, 더 나아가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효율적인 가스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수범 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문성욱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도시가스공급사인 CNCITY에너지 황인규, 양대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스안전 관련 기관 대표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가스안전관리 유공 표창, 민?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가스안전도시 대덕 선언문 낭독, 가스 안전도시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공 표창에서 ▲대덕구청장 표창 김경훈, 서동기, 설미옥 ▲대전시장 표창 이수진, 임재무, 김관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강정훈, 유진복, 정철운 ▲CNCITY에너지 사장 표창 심미선, 이재옥, 강병문 등 12명이 ‘가스안전도시 대덕’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 받았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가스사고 ZERO 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가스안전관련 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 청장은 “이번 선포식은 완성이 아니라 이제 출발점에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가스안전도시 대덕’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계획된 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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