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압밸브 조절로 연간 4억 절약해요"
[=아시아뉴스통신] 허다혜기자
송고시간 2010-09-03 18:01
경기도 부천시가 오는 11월30일까지 수압밸브 조절을 이용한 물 절약을 추진하고자 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반 가정이나 건축물의 화장실에서 적정량의 물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밸브의 놉(Knob)을 조절하면 하루에 최소 20ℓ는 절약할 수 있다.
또 부엌 및 욕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 유량을 조절해 두면 하루 약 15ℓ의 물을 절수할 수 있다고 한다.
시는 수압밸브 조절로 연간 수돗물 122만7400톤, 약 4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압밸브 조절을 의뢰할 경우 기술지원반을 현장에 투입, 절수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사소하지만 양치질할 때 컵에다 물을 받아쓰는 등 일상생활 속 물 절약을 습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수압밸브 조절법과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물을 아껴 쓸 수 있는 방법 등의 홍보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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