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성규 SNS) |
배우 조성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조성규는 권투선수 출신 배우다. 1976년 아마복서로, 1981년 프로로 데뷔해 프로통산 24전 후 은퇴했다. KBI 한국권투인협회, KBC 한국권투위원회, KBM 복싱매니지머트코리아 심판위원을 거쳐 현재는 KJBC 한국제주권투위원회 A급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조성규는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권투선수 역을 시작으로,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태조왕건' 등에 출연했다. 조민기와는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도, 꽃!'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12일 배우 조성규가 고(故) 조민기의 빈소에 다녀온 뒤 동료 연예인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조민기가 미투(#MeToo, 나도 말한다)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쓸쓸한 빈소에 한마디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