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일 평택대학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VSUES)인나 클로츠코 패션&디자인대학 학장, 루드밀라 팔코 디자인학과장을 초청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평택대) |
평택대학교는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과 MOU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대에 따르면 다음달 유종근 총장(직무대리)과 박혜숙 문화예술대학장이 MOU체결을 위해 VSUES 대학을 방문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다양한 학술교류 및 상호 협조를 통한 패션, 디자인 관련 분야의 국제 협력과 학생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VSUES) 인나 클로츠코 패션&디자인대학 학장, 루드밀라 팔코 디자인학과장을 초청 방문했으며 VSUES 대학 측은 매년 개최하는 국제 행사인 ‘University Pacific Style Week’에 평댁대 학생들을 초청했다.
특히 ‘University Pacific Style Week’ 행사는 젊은 패션디자이너를 선발해 시아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로 매년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의 대학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일 초청행사에서 유종근 평택대 총장은 “우리대학 패션디자인학과와 커뮤니케이션학과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인나클로츠코 학장은 “평택대 학생들의 우수함은 미국 패션쇼 진출을 통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VSUES 대학 패션행사에 초청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 밝혔다.
한편 유종근 총장은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패션디스트릭지구(자바마켓) 스텐포드플라자와 MOU를 체결하고 LA패션스쿨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제 러시아 VSUES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평택대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