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13대 한중법학회 회장 취임.(사진제공=경희대) |
최승환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3대 한중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중법학회는 중국법제를 학술적으로 연구해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학술교류를 증진해 양국의 법문화 발전 기여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학술 법인이다. 중국법에 관한 조사 및 연구, 한국법의 중국 소개, 학술발표회, 세미나, 강연 등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의 법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술지 '중국법 연구'를 연 4회 발간한다.
최 교수는 취임사에서 “국내외 유관 학회들과의 정기적인 중국법 관련 학술회의와 중국법제포럼 개최를 포함한 학술연구사업을 계승·발전시키고” 또한 “『중국회사법』 발간을 계기로 중국법 학술총서가 지속적으로 발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