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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飛上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14 14:50

충북도 280억 투입, 충청권 유일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융복합연구시설 구축
충북혁신도시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280억원을 투입, 4차산업혁명의 핵심시설인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융복합 연구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설은 충청권(충북.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하다.
 
기업,연구소,대학,이전공공기관이 연계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Open 연구시설로 4차산업혁명 융복합 관련 기업, 대학,연구소의 유치를 통한 집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인 ‘혁신도시 개방형 혁신연구실 구축사업’공모를 통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충북도가 선정돼 국비 150억원(총사업비 28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오는2022년까지 5년간 총 280억원을 투입, 시설?장비를 구축한다.
 
도는 충북 혁신도시를 4차산업 중심 R&D센터 기능을 할수 있는 대학원 연구실, 산학연 네트워킹, 중장기 선도 R&D 역할 담당 및 산학연 혁신주체 집적화 공간을 활용한 활동거점이 될수 있도록 4100㎡ 규모(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구시설을 구축해 테스트베드 등 실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픈랩 연계사업을 계획해 왔다.
 
운영은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맡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대학교, ㈜유피오 등 9개 참여기관이 AI, Iot 기반으로 Open Lab을 구축해 시제품 디자인팩토리, 개발 제품 성능 검증, 분석, 기술지원을 하게된다.
 
도 관계자는 “충청권 유일의 ‘4차산업(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개방형 연구시설 구축’으로 혁신도시가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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