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울산 울주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역 봉사단체 11곳에 사업비 3000만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제공=새울원자력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울주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역 봉사단체 11곳에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와 지역사회 개발, 환경 보전, 취약계층 권익 증진 등 1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공모 진행 결과 모두 19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주군 청소년연합봉사단 오투, 울산숙련기술연합회, 희망나눔 동행 등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김형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으로 울주군 봉사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주어졌다"며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