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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개소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14 13:53

창녕시니어클럽 개소식.(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14일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가졌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지역의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문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노인일자리 전담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1월 4일 (사)행복드림후원회에서 수탁 받은 창녕시니어클럽은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참여자 교육과 훈련고정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에는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양파라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의 주요사업은 ▶전통시장지킴이 등 7개의 공익형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등 3개의 시장형 사업으로 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자립형 창업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금여 시니어클럽관장은 "창녕시니어클럽이 창녕군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노인들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통해 많은 어른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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