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 교육.(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오종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란 주제로 부패와 청렴의 개념 이해, 공직자의 부패인식,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법령 및 사례 소개, 2018년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창녕군의 실정에 맞는 기관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경남도와 창녕군이 함께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오종수 사무관은 이번 교육에서 "반부패 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군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진 공직자상"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