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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충북 민생현장 방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14 16:27

14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충북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14일 충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실태, 최저임금 인상 대응 등 민생현장 점검을 위해 충북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 와 청주시 성화동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방문했다.
 
충북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사업비와 도비, 시비를 지원받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6억원 규모의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 차관은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년진로지도, 취업지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 취업의 중심인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대두된 아파트 경비원·미화원 인건비 증가 문제에 대해 고용 조정 없이 입주민이 인건비 증가분을 공동부담을 하는 관리비인상 방식을 선택한 성화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대표 등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심 차관은“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모두 상생하는 길을 택한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정부에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최저임금 인상 대응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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