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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서 진도 농수산물 기획전 오는 20일까지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3-15 12:11

진도군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랜드리테일 뉴코아 아웃렛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청)

전남 진도군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랜드리테일 뉴코아 아웃렛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판매 기획전은 진도군과 뉴코아 아웃렛이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20일(화)까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진도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판매 촉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소비자들에게 기획전을 알리는 홍보물품과 오는 5월 16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되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진도군의 멋과 맛을 알리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바다와 땅에서 생산된 품질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진도군 농수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농어민들이 높은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수산물 기획전에는 미역, 다시마, 김, 멸치, 새우, 울금, 홍주, 방울 양배추 등 신선농수산물 7개 업체 60여개 품목이 보배 섬 진도군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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