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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창녕 만들기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15 14:19

농기계 사고예방 업무협약식.(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5일, 창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넥센타이어와 '안전한 교통청정 창녕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농촌지역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로부터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야간등화장치 부착과 도로주행 중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창녕경찰서는 찾아가는 1경 1노 사업으로 교통안전용품 보급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는 농기계 안전교육 시 교통안전강의 와 고령운전자 인지기능검사를 시행하며, ㈜넥센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군민안전보험, 창녕군민 자전거보험 지원으로 불의의 사고를 입은 군민의 안전 보장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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