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 장면.(사진제공=사천시청) |
경남 사천시가 15일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2018년 시군 강사파견사업인 ‘사회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ㆍ군 강사파견사업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상반기 ‘수납전문가 과정’과 하반기 ‘두피 모발관리과정’ 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회자양성과정 교육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총 7주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기 목소리 진단과 기본 트레이닝 등을 통한 자신감으로 사회자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여성회관 개강으로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자로서의 기본자질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