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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의원,“양성평등 정신 헌법 개정에 담아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3-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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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은 15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헌법개정과 여성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김순례의원실)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여성의 기본권 문제, 양성평등 등 법과 제도가 시대적·사회적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헌법 개정 논의에서 쟁점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헌법개정과 여성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양성평등의 정신을 헌법 개정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여성과 양성평등의 현주소를 냉철히 짚어보고,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헌법 개정에 여성의 기본권과 양성 평등 정신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15일 오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헌법개정과 여성의 미래’정책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순례의원실)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 박순자, 문진국, 조훈현, 김성태(비례), 임의자 의원을 비롯해 약 300여명의 내외빈과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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