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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화랑촌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3-17 22:31

충북문화재연구원은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활용과 기획에 대한 강의 2회와 실습 1회, 선진사례 답사 1회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문화유산 활용기획가로 양성, 김유신 탄생지를 비롯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개발해마을의 스토리와 체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진천군과 충북문화재연구원은 2014년부터 사적 제414호인 김유신탄생지와 태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 활용가 양성과정 외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할극 체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화랑무 체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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