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제세 국회의원이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 복지분야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출마 후보인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복지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확대로 사람중심의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원확대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등도 약속했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확대 마련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확충 ▶청소 취사 행정도우미 지원 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복지예산을 늘리며 ‘사람중심’의 재정운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며 “새로운 정부의 정책기조에 보조를 맞춰 충북이 전국제일의 사회안정망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