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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교내 미래인재실에서 1학년 학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열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선수)가 20일 오전 미래인재실에서 1학년 학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
창업 열린 강좌는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미래농업선도고로 지정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이다.
충북생명산업고는 지난해 미래농업선도고로 지정됐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성공 청년농업인 특강시간을 편성하고 마인드업(mind-up)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성공 청년농업인’을 주제로 주원유기농 농장 김후주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학생들과 함께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3명의 한국청소년센터 강사가 팀별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직업에 대한 목표와 동기부여를 갖게 하고 고교 졸업 후 농·창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선수 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농·창업을 이끌어 갈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