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20일 농번기를 맞아 증평읍 덕상리의 한 고령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긴급지원반은 이날 찾은 사과 재배 농가에서 사과나무 등 유실수에 거름주기 작업 등을했다.
군은 인력난을 겪는 소농·여성농가·75세이상 고령 농가의 일손지원과 공공환경 정비 등 공공인력수요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긴급지원반은 3명씩 2개조로 편성돼 지난 5일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돌며 일손부족으로 인한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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