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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첫 통합방위協 개최 ‘안보태세 확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3-20 11:24

20일 올해 첫 협의회 열어 군통합방위 상황 점검
20일 충북 옥천군이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올해 1분기 옥천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1분기 옥천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옥천군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강화를 통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옥천군수 주재로 매 분기마다 열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통합방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 4명의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올해 이뤄질 주요 훈련 등에 대한 통합방위태세 추진계획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기관별 현안사항 토의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학생 등에 대한 안보교육을 확대하고 원활한 통합방위 수행을 위해 민·관·군·경 간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용하기 위한 통합방위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데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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