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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해외주식 주문 시 환전 필요없는 '통합증거금' 서비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3-20 11:38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통화에 관계 없이, 주문전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해외주식 주문시, 100 USD를 환전해놨다면 100 USD어치의 주식 주문이 가능하고 추가로 매수하고 싶으면 다시 환전을 한 다음 주문해야 했다.
 
하지만,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통합증거금'을 활용하면 미국 달러(USD), 홍콩 달러(HKD), 일본 엔(JPY), 유럽 유로(EUR)에 한국 원(KRW)까지 통합해 해외주식 매수를 위한 증거금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환전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중국 위안(CNY)화는 오는 30일부터 된다.
 
삼성증권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국가에 관계없이 해외 주식에 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이 더욱 쉽게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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