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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의회가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제22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9천468억원(특별회계 포함)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를 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공유 촉진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2차안’ 등 6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틀간의 휴회 후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6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종갑 의장은 “충주시의 한 해 설계에 있어 추경예산은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회기에서 충주시의회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