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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교수, 자신의 저서 ‘시(詩‘)로 노래하는 전라북도’와 청춘데카메론’ 전주고에 기증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2 15:25

한국교원대 송인섭교수, 시로 노래하는 전라북도 =(전북교육청제공)
 
한국교원대 송인섭교수, 청춘데카메론=(전북교육청제공)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교수가 전주고등학교에 자신의 저서 ‘시(詩‘)로 노래하는 전라북도’와 청춘데카메론’ 등 560권을 올해도 기증했다.

‘시(詩)로 노래하는 전라북도’는 5대양 6대주와 조국산천을 누비고 돌아와 노래한 시인이 고향 전북 산천의 아름다움에 취해 가슴으로 부른 노래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에 좋은 책이며 ‘청춘 데카메론은 동서고금에 전해지는 17개의 사랑이야기를 작가 자신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수록하여, 연애, 결혼, 양육, 취업, 내집 마련 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픈 KOICAman의 사랑이야기이다.

전주고를 졸업한 송 교수의 도서 기증에 대해 신정균 전주고 교장선생님은 “기증받은 도서를 교직원 및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도서관에 비치하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송 교수는 “고향의 후배들이 전북의 아름다운 산하와 멋진 맛과 깊은 문화를 알고, 지순한 사랑이 사람을 살리고, 삶의 의미를 바꾼다는 평범한 진리속에 세상에서 제일 큰 따스함인 사랑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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