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개헌안은 청소년의 민주적 참정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한 개헌안에 대해 “선거연령이 낮아지면 정치에 대한 세대 간 불평등 문제 해소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개헌안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교육청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정치 참여를 위해 제도적 지원책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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