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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연령 18세 개헌안” 환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4 04:25

청소년의 민주적 참정권 보장, 청소년 대상 정책 개발 및 세대간 불평등 해소
“교육청, 올바른 정치 참여 위한 제도적 지원책 마련해야”
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개헌안은 청소년의 민주적 참정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한층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한 개헌안에 대해 “선거연령이 낮아지면 정치에 대한 세대 간 불평등 문제 해소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개헌안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교육청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정치 참여를 위해 제도적 지원책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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