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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남원문화원장에 김주완 선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4 11:06

제53차 남원문화원 정기총회
남원문화원 정기총회 (사진제공 = 남원문화원)

남원문화원은 제15대 원장으로 김주완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남원문화원은 23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53차 남원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지난해보다 5천만이 늘어난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가진 남원문화원 원장 선거에서 경쟁 없이 단일 후보로 입후보한 김주완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남원문화원 원장으로 추대추대했다.

김주완 신임 원장은 “앞으로 남원문화원 발전을 위해 행정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하여 열린 문화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임 임원진들과 뜻을 같이하여 젊은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7년간 교사로 재직해오다 교장으로 퇴임하였고 전라북도 관광해설사, 남원문화도시 추진위원, 남원문화원 부원장을 엮임 했다.

또 이날 가진 임원선거에 김명주, 이학규 회원이 감사로 선임되었으며 김기동 이사 외 12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1부 행사로 제17회 남원향토문화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는데 문화장에 장태성(76), 공익·애향장에 이상돈(78), 효열장에 김병권(59)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원문화원 유공자로 한용수, 김진석, 이준석 회원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주완 남원문화원장 (사진제공 = 남원문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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