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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세종시 전의역 대합실에 서울행 기차를 기다리는 한 가족이 앉아있는 가운데 3살배기 애기가 자신이 먹던 과자를 맛있다며 엄마에게 먹여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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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3-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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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세종시 전의역 대합실에 서울행 기차를 기다리는 한 가족이 앉아있는 가운데 3살배기 애기가 자신이 먹던 과자를 맛있다며 엄마에게 먹여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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