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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18년도 제1회 청렴동아리 淸아림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淸아림은 거창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결성된 동아리로, 2018년 현재 55명의 직원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 23일 가진 첫 회의는 2017년도 청렴도평가 결과보고,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시책에 대한 협조 당부, 2018년도 청렴동아리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 동아리 회장단 선출, 청렴문화 선진지 견학 장소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淸아림'은 행정과 이규섭 주민자치 담당주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올해 '淸아림'은 청렴실천방안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전파하기 위한 자체토론회 개최, 청렴홍보 캠페인실시, 청렴문화 체득을 위한 선진지견학 실시 등의 활동을 통해 '청렴거창'실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거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청아림 회원들이 부서 내 청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