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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어 청춘로드 우수홍보관 선정 수상 기념촬영(오른쪽 네 번재 이진규 귀농귀촌담당).(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후원하는 '2018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행사기간동안 1:1 귀농상담을 실시해 초기 귀농인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창녕군 귀농정책 안내책자와 창녕군 귀농선배들의 체험 수기를 엮은 매거진 등을 무료로 증정해 실질적인 귀농 길라잡이가 되도록 안내했다.
특히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천년초엑시스, 수딩젤, 남지땅콩새싹차 등 10여종을 전시와 시음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창녕농협과 NH농협 창녕군 연합사업단에서도 토마토, 마늘, 파프리카, 오이 등 농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와 판매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80여개 지자체와 단체에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어 청춘로드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돼 국민일보 사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 30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창녕군 귀농정책을 홍보해 도시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