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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주 전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대회장, 제27회 창녕군민대상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27 11:27

신용주 전 낙동강유채축제 대회장.(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제27회 창녕군민대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신용주(72) 전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대회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창녕군민대상은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봉사부문에서 수상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수상자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대회장(제1대~3대)을 역임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남지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 지원과 창우장학회 장학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재부 창녕군향우회장을 지내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게 인정받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27회를 맞는 군민대상이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 선진 군민의식을 함양하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수상후보 추천과 수상자 선정에 공정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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