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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GCER 연구단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7 14:35

전북교육청이 GCER 연구단과 상호 협력 협약 체결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제공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글로컬 사회 변동과 교육적 대응(GCER-Glocal Social Changes and Educational Response) 연구단(단장 반상진 전북대 교수)과 3월 27일 오전 도교육청 5층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반상진 단장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 연구의 효과를 증대하고 이 과정에서 전라북도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팀은 연구 성과와 상호보완적 특?장점을 살려, 현재 학교교육이 안고 있는 교실문화와 교육체제의 실태와 관련 요인, 그리고 학교교육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하고,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가치와 교육 이론, 전략 등과 관련된 실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사업에 상호 협력, 교육, 연구 관련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학술적 자문 및 연구지원, 전북교육청의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자문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SSK) 지원 사업에 선정된 GCER연구단은 미래 사회에 일어날 교육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대응을 위한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교육적 대응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공동 협력 방안 등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협력관계에서 공존할 수 있는 모델과 새로운 미래형 교육 분야로 미래형 작은학교,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할 학교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 등을 제안하고 실천적 사례 제시를 통해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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