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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승환교육감,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7 16:19

전북 초․중․고 학생선수단 153명, 임원 50명 등 총 203명 참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난 1월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전북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3월27일(화) 오후 2층 강당에서 입상학생 및 지도자, 육성학교장, 감독교사,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7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라북도 동계 종목의 위상을 알리는데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괄목할 성과는 스키(알파인) 종목의 구천초 최태희 선수와 바이애슬론 종목 무주중 최윤아 선수가 3관왕, 안성초 최수린, 무풍중 최준기, 안성고 김고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많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전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빛나게 했다.

이에 따라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지도자는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여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내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부하며 운동하는 전북의 체육영재로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서울, 강원, 충북에서 개최됐으며, 전북 초?중?고 학생선수단 153명, 임원 50명 등 총 20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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