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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전북교육감예비후보, 동물사랑교육 통해 ‘생명존중’ 키우겠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8 13:59

반려동물 1천만 시대…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필요
‘동물사랑’교재개발, 반려동물 돌봄센터 설치등 대안 제시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동물과 더불어 사는 ‘동물사랑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어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어릴 때부터 동물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워야할 필요가 생겼다” 면서 “동물복지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반면 반려동물 교육이나 문화 등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관심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최근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나 펫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반려동물을 접하고 있으나,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부족해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이나 분양 등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황호진 후보는 “유년시절 부터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면서 “이를 위해 ▲‘동물사랑교육’ 교재 개발 ▲반려동물 돌봄교육센터 설치 ▲동물보호 체험활동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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