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말과 5월 초에 잇따라 대형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를 한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심사 대상은 서원구 수곡동에 건립되는 연면적 495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서원보건소’와 흥덕구 가경동에 건립되는 연면적 3500㎡, 지하1층, 지상3층의 ‘청주시 가로수도서관’이다.
서원보건소와 가로수도서관 공모에는 지역업체를 포함해 10곳이 신청했다.
업체들은 다음달 23일(서원보건소)과 24일(가로수도서관) 이틀에 걸쳐 작품을 청주시 공공시설과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달 30일(서원보건소)과 오는 5월 1일(가로수도서관) 당선작 결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개최된다.
심사위원은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작성자는 비공개한 채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청주시는 전했다.
응모작품은 심사위원별 심사점수에서 최고와 최저를 뺀 심사점수 합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심사위원 평점에 지역업체 기여도 점수 및 내부평가의 감점점수를 반영한 점수로 산정되며 건축계획, 배치계획, 기술계획 분야,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중점심사 분야 순으로 배점돼 평가된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우수작과 가작으로 선정된 작품 설계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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