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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1주년 특별 기획, 뮤지컬 갈라 콘서트 'Passion-열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8-03-28 18:04

 
클라이막스 슈퍼스타 PASSION 포스터.(사진제공=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공연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이하 소노레트리오)’와 ‘클라이막스 슈퍼스타 PASSION(이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관 11주년의 역사를 지닌 해운대문화회관이 그간 쌓아온 공연 기획 능력과 공연장 관리 우수 능력 등 전문 공연장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선진 공연 문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축하하고자 마련된다.

소노레트리오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크라이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세 명의 젊은 예술가가 전근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에 원숙한 음악적 해석을 담은 곡들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소노레 피아노트리오는 비발디 사계 중 ‘봄’, 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마스네 ‘타이슨 명상곡’ 등 피아노 트리오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향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은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아트레볼루션이 30일, 31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유명 뮤지컬 주역으로 활동하며 티켓 파워를 가진 뮤지컬 배우 김선영, 김우형, 양준모,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인형이 솔로, 듀엣의 무대와 함께 아트레볼루션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선보인다.

30일 김선영, 김우형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캣츠’, ‘아이다’, ‘레미제라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31일 양준모, 김인형은 뮤지컬 ‘드라큘라’, ‘드림걸즈’, ‘서편제’, ‘영웅’ 등 솔로와 듀엣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역동적인 칼군무와 폭발적 가창력의 아트레볼루션 단체 무대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정혜미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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