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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이현웅 예비후보, 60세 이상 어르신들 일자리 확대공약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3-29 23:39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9일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취업 및 근로의욕이 있어도 경비 또는 청소외에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다”며 “연간 1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앞 교통질서 및 주차계도, 행정보조, 사회복지시설지원, 한옥마을관리 등 공공시설 관리가 포함된 공익형 일자리를 대폭 늘려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자서예, 전주천과 건지산, 기린봉, 평화 학산 관리를 비롯해, 문화재 해설사, 건강 취미 활동강사 등 교육형 일자리 확대와 주유원을 비롯한 시험감독관, 경비원, 가사도우미, 주차관리원 등 인력 파견형 일자리 분야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소규모 업체들과도 협조를 얻어 세탁방을 비롯해 유기물농산물 판매, 재활용품점 등 업체들과도 교류, 전주권 어르신들에 위한 시장형 일자리 취업창구를 마련, 취업으로 연계시킬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시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취업상담 및 진로, 직업교육 과정도 확대하고 어르신 구직의 날 4/4분기 운영 어르신 취업 수 및 일자리 연차적 10%확대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전주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수시로 업데이트, 청년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채용 및 취업상담 정보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일자리 확대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충분히 수행 가능한 일상적인 일자리 외에도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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