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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삼육대 홍순명 교수 초빙‘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강연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4-01 21:13

구리시의회는 삼육대 홍순명 교수를 초빙해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의회 멀티룸에서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홍순명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새로운 대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1회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빙된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홍순명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소 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공학박사, 연세대학교 환경보건학 석사를 수료하는 등 국내 건축 및 도시재생 전문가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명사초청강연회의 강사를 추천한 신동화 의원은“LH공사가 이미 갈매보금자리사업을 강행하면서, 마치 점령군처럼 턱없는 헐값 보상으로 원주민의 생존권과 재산을 빼앗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았던 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지난해 LH공사에 의해 갈매공공택지지구 사업 추진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이후 봉대미·새마을·담터 부락 주민들의 불안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제수용방식에 의한 전면 재개발이 아닌 친환경적이고, 지역주민이 거리로 내몰리지 않는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매월 목요일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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