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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소프트-중세정보테크놀로지유한공사, 중국수출 MOU 체결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04 10:00

사진 왼쪽부터 최완순이사, 전옥이 (주)세종에이피아이 회장, 어윤덕 중세정보테크놀로지유한공사 동사장, 조승훈 (주)엔조이소프트 대표이사, 이원재부사장, 정지상본부장

지난 4월 2일, PC방 및 노래방 KIOSK 전문회사이자 O2O 플랫폼서비스 기업인 엔조이소프트(대표 조승훈)는 본사 회의실에서 중국 합자회사인 중세정보테크놀로지유한공사(동사장 어윤덕)와 중국내 PC방관리 키오스크 플랫폼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을 가졌다.  

중국 내 e스포츠관련 사업 및 피시방 키오스크 수출 공급을 위해 설립된 중세정보테크놀로지유한공사 동사장 어윤덕대표는 "엔조이소프트와 MOU 사업협약 체결 이후 올해부터 중국 내 PC방에 키오스크를 공급하여 3년내에 5만개 매장에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PC방은 e스포츠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중국 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매우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밝혔다.

피시방 무인발권 선불기 "조이머신" 개발사인 엔조이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내 북경에 PC방관리 키오스크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인데, 쇼케이스 장소를 제공하는 북경항성투자발전그룹유한공사는 현재 중국 정부의 e스포츠 산업단지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중국 문화부가 지정한 화지아대학내 e스포츠학과를 설치 및 운영중인 회사로 중세정보테크놀로지유한공사는 동사의 합자회사다.

PC방관리프로그램 국내3사중 한곳인 엔조이소프트의 조승훈 대표는 "대한민국의 앞선 PC방 문화컨텐츠를 중국시장에 공급 및 진출하여 IT산업에서의 케이팝 신드롬과 같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사업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엔조이소프트는 피씨방 뿐만 아니라 노래방 통합관리 키오스크 시스템 "케이머신"도 개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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