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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미 동호인과 함께하는 통통대화’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4-06 12:09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서 ‘워라밸 문화’ 토론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에서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를 주제로 하는 ‘통통대화’의 장이 열린다.

울산시는 6일 오후 4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최근 사회 트렌드에 맞춰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는 ‘취미동호인과 함께하는 통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날 통통대화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동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여 동호회는 테니스, 탁구, 다트, 클라이밍, 글라이딩, 탁구, 볼링, 와인, 캠핑, 라틴댄스, 통기타, 사진 등 20개 동호회다.

행사는 통기타 동호회와 라틴댄스 동호회가 참여하는 작은 콘서트, 자유토론, 어울림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참여 동호회 관련 퀴즈를 통해 다른 동호회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통통대화’는 지난 2015년 3월 첫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회 1900명이 참여한 울산의 대표적인 소통시책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만나는 통통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시책’으로 야간근무 없는 가족 사랑의 날, 유연 근무제, 직원 주말 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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