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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4-06 12:10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진행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를 위해 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시철 울산시의장, 장달수 제53보병 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원, 예비군지휘관, 통합방위 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축사,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울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을 인정받은 127연대 특전지역대 윤대중 특전지역대장 등 18명과 반구2·약사동대와 현대미포조선중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김 시장은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축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군사적 위협뿐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1시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는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가 열려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과 비상사태시 각 기관별 대응태세 및 조치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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