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울주 두서면 일대에서 공무원,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명이 봄맞이 환경정비 대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 두서면은 10일 오후 2시 공무원,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봄을 맞아 서하마을, 대정마을과 화랑체육공원 진입로의 하천, 공원,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두서 화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울주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두서면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화 두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회원과 함께 깨끗한 두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