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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민호기자 송고시간 2018-04-13 00:24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와 경기도지역대(대장 강창희)는 11일 남양주시 주변 일대 도로와 남양주시청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제25회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3월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번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 16개 지대 450여명의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전 8시 남양주시청에서 금곡사거리까지 주변도로 일대에서 전 대원이 함께 펼친 제1부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에서는 많은 운전자와 시민이 참여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 종료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안전 관련 강연이 펼쳐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올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제2부 실천결의대회에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평소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책무를 다한 30여명의 우수대원 소개, 경기도지사 격려메시지, 참석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대표 남?여 교통봉사대원의 결의문 낭독과 모두가 함께하는 새마을노래 제창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이번 캠페인과 결의대회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남양주를 만들고,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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